<정적 팩터리 메서드가 생성자보다 좋은 장점>
- 이름을 가질 수 있다.
생성자에 넘기는 매개변수와 생성자 자체만으로는 반환될 객체의 특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. - 호출될 때마다 인스턴스를 새로 생성하지는 않아도 된다.
- 반환 타입의 하위 타입 객체를 반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.
반환할 객체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'엄청난 유연성'을 선물한다. - 입력 매개변수에 따라 매번 다른 클래스의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.
-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작성하는 시점에는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.
메서드 이름을 통해 객체를 생성하고, 메서드 내부에서 실제로 어떤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. 따라서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작성할 때에는 반환할 객체의 구체적인 클래스에 대한 결정을 미룰 수 있다.
interface Shape {
void draw();
}
class ShapeFactory {
public static Shape create() {
// 어떤 구현체를 반환할지 여기서 결정
return new Circle(); // 또는 return new Square();
}
}
class Circle implements Shape {
@Override
public void draw() {
System.out.println("Drawing a circle");
}
}
class Square implements Shape {
@Override
public void draw() {
System.out.println("Drawing a square");
}
}
<단점>
- 상속을 하려면 public이나 protected 생성자가 필요하니 정적 팩터리 메서드만 제공하면 하위 클래스를 만들 수 없다.
그러나 이 제약은 상속보다 컴포지션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불변 타입으로 만들려면 이 제약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다. - 정적 팩터리 메서드는 프로그래머가 찾기 어렵다.
문서로 관리하거나 이름을 규약에 따라 짓는 식으로 문제를 완화해야 한다.
<흔히 사용하는 명명 방식들>
- from: 매개변수 하나, 해당 타입의 인스턴스 반환.
- of: 매개변수 여러개, 적합한 타입의 인스턴스.
- valueOf: from과 of의 더 자세한 버전.
- instance 혹은 getInstance: 매개변수로 명시한 인스턴스를 반환하지만 같은 인스턴스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.
- create 혹은 newInstance: 위와 같지만 매번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해 반환함을 보장한다.
- getType: getInstance와 같으나 생성할 클래스가 아닌 다른 클래스에 팩터리 메서드를 정의할 때 쓴다.
"Type"은 팩터리 메서드가 반환할 객체의 타입이다. - newType: getType과 같으나 getInstance가 아닌 newInstance이다.
- type: getType과 newType의 간결한 버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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